박해수 의장이 2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영동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함으로 지난 2일 시작하여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영동군은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으로, 국악과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공연 등을 주제로 한 세계 국악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박해수 의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케이(K)팝’에 이어 ‘케이 국악’이 전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륵의 고장인 충주에서도 같은 국악의 정신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박해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진태 충주문화원장, 김국태 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동모 연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