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현안사업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태갑)는 10월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제2차 회의를 운영하여 정책결정과정에서 시민들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하였다.

  이날 현안사업 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호암택지 개발사업의 유보요청, 토지거래 허가구역 확대 지정, 근로자복지회관의 건립과 운영사항 중 먼저  호암택지 개발사업의 유보요청 건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다. 

  회의진행은 제1차 특위에서 채택된 경제건설국장 등 11명에 대한 증인선서와 소관국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청취, 증인을 출석시켜 질의 응답식으로 증언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제3차 회의는 11월 1일 10:00에 운영하여 토지거래 허가구역 확대 지정 건에 대하여 조사를 할 계획이다.

  회의진행은 제2차 회의와 동일하게 관련 공무원에 대한 증인선서, 소관국장의 추진상황 보고 청취, 증인 출석 및 증언청취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