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시정에 너무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금융업에 종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시정및 지역경제에 많은 관심이 있어
 이런글을 올립니다.  직업특성상  기업체사장님과 대기업간부님, 기타 유지분들을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우리동네 걱정도 많이합니다 .

 며칠전 뉴스보도를 접했는데요.. 사실은 우체국이전이 시민들은 무척열망하고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그것도 빠른시간에.......

 그런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국가기관(?)의 이해타산으로 인하여 이전이
 불투명해졌는데 시의회의 주장대로 시민의 권리와 충주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우체국을 좀더 넓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될수 있는 곳으로 이전하셨으면 합니다...
 시청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는곳인데 그 가까운곳으로
 이전하시면 시민들은 정말좋아할겁니다.

 어제도 우체국엘 다녀왔는데 정차중 개인택시기사분의 욕설을 들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엉켜있는 자동차 그곳을 빠져나가려는 택시들 지나가는 행인은 
 마치 곡예를 하려고합니다.  모두가 불편합니다.....

 저는 오늘도 우체국을 가야하는데 주차를 세무서골목 또는 근로복지공단(운좋게)에하고
 이무더위에 걸어가야 합니다.  오늘은 34도라고 합니다.

 의장님!!   진정으로 충주시민을 위하고 충주를 생각하신다면  힘은 없지만, 소중한
 시민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몇십년을 바라보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재도 소중합니다

 우체국은 서민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