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의장이 되는 선결 조건

먼저 각고의 노력으로 충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시어 이달에 취임하시는 의원님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

요즈음 관련 규정에 의거 의회를 구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충주시의회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시민

들의 관심이 크다. 사랑방마다 시 의장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라는 목소리가 힘을 받는다. 맞는 말이

다. 바르고 옳은 사람이 피선되어야 한다. 학식과 덕망에 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시각을 가진 분이되

어야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발로 뛰면서 22만의 충주시민의 바램이 무엇이고, 그 요구가 성사되도록 능동

적으로 임하는 고도의 전략적 시각을 가진 분이라야 한다.            

 충주시 의회 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몇 가지 열거해 본다.



 첫 번째가 도덕성과 청렴이다.

 의장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선·악·정·사를 구별하고, 선행과 正義를 실천하려는 심성이 충만해 있어야 

하고 깨끗하고 투명해야 한다. 즉, 타의 모범이 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야 리더가 될 수 있다. 

청문회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탈락하는 이유가 도덕성과 청렴에 결격사유가 있기 때문이다. 양심에 부끄

러움이 없는 일이다. 과거 자신의 행위가 사회적 지탄을 받은 일이 없는지 양심에 조명해 봐야 한다. ‘젯

밥에만 정신이 있다'는 속담과 같이 사사로운 감투에만 매달린다면 과연 시민들이 용남할 것인가.  
 
벌써 시중의 소문에는 시 의장 자리를 두고 몇몇 의원이 야합을 한다고 퍼지고 있다. 사실이라면 유권자

를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 그렇게 하라고 표를 준 것일까.

초심으로 돌아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가 소통능력이 있느냐다.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세계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

다. 이런 환경에서 시민은 물론 국?내외 인사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들을 줄 알고, 

새길 줄 알고,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아니 되면 22만 충주시민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가 신뢰와 책임감이다.
 
의장은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믿음과 상호존중은 중요한 덕목이다. 공약을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일, 타인을 속이고 이익을 취하는 일이 있다면 신뢰할 수가 없다. 아울러 성숙한 판단력과 위치에 맞는 경

험과 교육의 기본 자질을 갖추어 의사결정을 제대로 해내는 일이다.


이상에서 몇 가지 준거를 들어 충주시의회 의장의 선결 조건을 적시해 보았다.  100% 갖출 수는 없더라

고 가장 근접한 인물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분이 요구되고 필요하다. 그래서 ‘충주시의 번영과 시

민행복’이라는 충주시장의 주창에 버금토록 해야 충주가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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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졸필이 충주시의원님들은 물론 충주시민 다수가 읽어보시도록 입소문으로 전파되었으면 좋겠다. 


충주시민 권영정 010-2447-7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