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직장 상사.동료.후배 충청도 분들이 많아 충청도 사람도 좋고 여행도 자주가는등 충청도 홍보대사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충청도를 사랑하는 대구에 거주하는 김태희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을 주인에게 찾아주고. 또는 입양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하고있던중 충북 충주 유기견 보호소는 길잃은 아이들의 보호소가아닌 지원금을 목적으로 안락사시키기 위한 곳으로 판단되어 이렇게 민원을 넣게되었습니다.

10일 공고후 안락사..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국민 세금 11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고 10일이되면 무조건 안락사시켜 입양갈수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않는 점은 문제가 있습니다.

담당자분께서도 반려견을 키워보셨겠지만 강아지 키우는데 10일 동안 11만원이라는 금액은 매우 큰금액입니다. 

과연 충주보호소에서 아이들이 11만원이라는 금액의 사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으며 주인을 찾기위한.입양을 보내도록 노력 후 안락사 되었을까요?????

인구 고령화 되거가는 지금 자식들 출가시키고 반려견을 막둥이삼아 자식삼아 키우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아직 유기견 보호소를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은 현재 충주보호소의 10일공고후 즉시 안락사는 옳지 않습니다. 

입양갈수 있는 기회라도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유기견들 생명의 존엄성이 결여된채 기준에 따라 안락사를 시키는 행위는 옳지 않다는점을 꼭 말씀드리고싶습니다.